한국거래소, 민병덕 공익대표·김성환 업계대표 사외이사 선임

강수련 기자 2024. 6.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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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3일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업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1969년생인 김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6년부터 한국투자증권에서 IB그룹장 전무,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부사장을 역임했고, 지난 1월부터는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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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 @News1(한국거래소 제공)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한국거래소는 13일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업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민 전 은행장은 1954년생으로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2010년 KB국민은행장을 역임했으며 2016년엔 금융감독원 옴부즈만을 지냈다. 또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외이사와 동국대 개방이사도 맡은 바 있다.

1969년생인 김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6년부터 한국투자증권에서 IB그룹장 전무,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부사장을 역임했고, 지난 1월부터는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News1(한국거래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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