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골프단, 올 상반기만 44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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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골프단은 13일 "올 상반기 4차례를 통해 4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 섰다"고 밝혔다.
또한 시즌 개막전으로 주최했던 We've 챔피언십 대회기간 판매된 갤러리티켓 수익금 전액을 제주지역 장애인 체육 종목, 선수 후원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고 We've존을 운영을 통해 적립한 1400만원의 기부금은 조만간 기부 예정이다.
두산건설 골프단은 창단 원년인 지난 해 5868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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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태권 기자 =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올 상반기에만 약 4400만원을 기부했다.
두산건설 골프단은 13일 "올 상반기 4차례를 통해 44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 앞장 섰다"고 밝혔다.
두산건설 We've골프단은 '국가대표' 김민솔(18)을 비롯해 박결(28), 임희정(24), 유현주(30), 유효주(26)로 구성됐다. 지난 3월 소속 선수인 박결(28), 유효주(26), 임희정(24)이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대한적십자사 위기 가정 자립기금으로 300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시작했다. 이후 소속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를 통해 수익금 1000만원 전액을 유기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사용했다.
또한 시즌 개막전으로 주최했던 We've 챔피언십 대회기간 판매된 갤러리티켓 수익금 전액을 제주지역 장애인 체육 종목, 선수 후원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고 We've존을 운영을 통해 적립한 1400만원의 기부금은 조만간 기부 예정이다.
현재 선수들의 성적에 따른 버디기금을 적립 중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두산건설 골프단은 창단 원년인 지난 해 5868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통해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고 공표했는데 이러한 약속을 지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TN뉴스=이태권 기자
agonii@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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