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돌아온 화장품 전성기"…마녀공장 20% 날았다[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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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관련주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증권가에선 화장품 전성기가 10년 만에 돌아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화장품주는 지난 12일부터 랠리를 시작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003470) 연구원은 "10년 만에 화장품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주가 상승) 주요 요인은 K-뷰티의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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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화장품 관련주가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증권가에선 화장품 전성기가 10년 만에 돌아왔다는 평가가 나왔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마녀공장(439090)은 전일 대비 4900원(20.37%) 오른 2만 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토니모리(214420)(14.69%) 브이티(018290)(8.57%) 코스맥스(192820)(8.23%) 등 화장품 관련 종목들이 줄줄이 급등했다.
화장품주는 지난 12일부터 랠리를 시작했다. 전날 삐아(451250)(29.95%) 클리오(237880)(9.80%) 코스맥스(9.39%) 아모레퍼시픽(090430)(7.64%) 마녀공장(6.89%) 등이 오른 바 있다.
주가 강세는 국내 화장품 업체의 미국 중심 수출이 증가하면서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에 발표된 이달 1~10일 국가별 화장품 수출(잠정치) 비중은 △미국 21.9% △중국 19.6% △일본 10.6% 순으로 나타났다. 미국 수출 비중이 중국 수출 비중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030490)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구권 스킨케어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신흥 시장의 등장 등을 고려했을 때 글로벌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는 단기 트렌드가 아닌 빅 사이클임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003470) 연구원은 "10년 만에 화장품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주가 상승) 주요 요인은 K-뷰티의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라고 짚었다.
이어 "K-뷰티는 △독창적인 제품과 기술 △천연 성분 사용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 △소셜 미디어와 K-팝 영향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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