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혁신 지원'…세종시, 신보 등과 업무협약

장동열 기자 2024. 6.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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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경영혁신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와 신용보증기금,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3일 오후 시청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혁신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최민호 시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시대에 이번 협약으로 신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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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지능형 기업분석 시스템(BASA) 공동 활용
최민호 세종시장(가운데)과 최원묵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효명 세종신용재단 이사장(왼쪽)이 13일 오후 시청에서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종시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경영혁신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와 신용보증기금, 세종신용보증재단은 13일 오후 시청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혁신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의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기업분석(BASA) 시스템을 3개 기관이 공동 활용한다.

'BASA'는 48년 신용평가 노하우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업분석솔루션이다. AI 경영 진단, 기업정보조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141만 개의 기업 개요와 60만 개 이상의 기업분석보고서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민호 시장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시대에 이번 협약으로 신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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