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야구방망이로 주민 위협한 20대 송치

김덕현 기자 2024. 6. 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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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 4월 13일 낮 1시쯤 대구 달서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주민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시늉을 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복도에 있는 방화 설비를 일부 파손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도 방망이를 휘두르는 시늉을 하다가 제압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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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취해 경찰관에 야구방망이 휘두르려는 주민

대구 성서경찰서는 술에 취해 아파트 복도에서 주민과 경찰관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시늉 하며 위협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20대 남성 A 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13일 낮 1시쯤 대구 달서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 복도에서 이웃 주민에게 야구방망이를 휘두르는 시늉을 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복도에 있는 방화 설비를 일부 파손한 혐의도 받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도 방망이를 휘두르는 시늉을 하다가 제압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술에 취해 어떤 행동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대구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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