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6월 13일 MBN 뉴스7 주요뉴스

김주하 AI 앵커가 전하는 오늘의 뉴스7 예고입니다.

▶ '또래 살인' 정유정 무기징역 확정 과외 앱을 통해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에 대해 대법원이 무기징역을 확정했습니다. 1심과 2심은 모두 정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고, 정유정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테라 사태' 권도형, 6조 원대 벌금에 합의 가상화폐 테라 붕괴 사태의 주범 권도형 씨가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와 한화 약 6조1천억 원 규모 환수금 및 벌금 납부에 합의했습니다. 뉴욕 남부연방법원 재판기록에 따르면 SEC는 권 씨와의 민사재판에서 이와 같은 액수에 합의했다며 재판부의 승인을 요청했습니다.

▶ 국민의힘, 당원 80%·여론조사 20% 결정 국민의힘이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당심 80%, 민심 20%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차기 대표를 선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원투표 100%' 규정을 1년여 만에 수정한 건데, 개정안은 오는 19일 전국위원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 'PB 순위 조작' 쿠팡에 1400억 원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 랭킹순' 검색 순위를 조작해 자체 브랜드, PB 상품 구매를 유도한 쿠팡에 140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순위 점수를 가중 부여하는 등의 방식으로 자기 상품을 검색순위 상위에 올렸다는 건데, 쿠팡은 공정위 결정에 항소해 법원의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6시 55분 진짜 김주하 앵커가 진행하는 MBN 뉴스7에서 더 자세히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