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미래도시, 기후위기 대안” …매일경제TV 개국포럼

이석희 기자(khthae@mk.co.kr) 2024. 6. 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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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매일경제TV 개국포럼이 13일 정.

재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주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의 슈테펜 브라운 부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는 기후위기의 대안이자 핵심"이라며 "한국도 탄소배출 제로 등 도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도시 프로젝트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경TV는 향후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미래도시 평가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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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개국포럼이 1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서울 호텔에서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제시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열렸다. 2024.6.13 [김호영기자]
제12회 매일경제TV 개국포럼이 13일 정.관.재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주제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기조강연을 맡은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의 슈테펜 브라운 부소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는 기후위기의 대안이자 핵심”이라며 “한국도 탄소배출 제로 등 도시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도시 프로젝트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 최대 산학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는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위한 모겐슈타트(Morgenstadt·내일의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매경TV는 향후 프라운호퍼연구소와 미래도시 평가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태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문수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유진 매경TV 기자, 사진/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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