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신청사 건립 첫삽 "2026년 6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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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시의회 출범을 앞둔 경기 화성시의회가 13일 새 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화성시청·시의회 정문 우측, 옛 헬기장 부지에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만1804㎡ 지하2층, 지상 6층 규모의 청사를 짓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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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특례시의회 출범을 앞둔 경기 화성시의회가 13일 새 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시의회는 화성시청·시의회 정문 우측, 옛 헬기장 부지에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만1804㎡ 지하2층, 지상 6층 규모의 청사를 짓는다.
지상 1층에는 주민편의시설과 의회사무국, 회의실을 갖추고, 2~4층에는 상임위원회 의원실,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선다. 5층에는 본회의장, 의장실, 당대표실, 방송실 등을 배치하고, 6층에는 주민편의시설과 체력단련실, 방문객 휴게실 등을 만든다. 총 공사비 442억 여원을 투입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명근 화성시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신청사는 변화하는 지방자치 시대에 본격적인 지방의회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시민 소통 의회를 만들어 나갈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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