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몽, 중국 소속사와 전속계약···“든든한 지원할 것”

이선명 기자 2024. 6. 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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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 래퍼 AMONG. 소속사 제공



중국 힙합 회사 种梦音乐(D.M.G)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국 국적의 래퍼 아몽(AMONG)과의 공식 계약을 발표했다.

한국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최초 중국 여성 래퍼로 출연했고,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랩컵> 32강, “핫루키 랩배틀 Vol.3” 16강, 래퍼 뉴챔프가 추죄한 ‘다 무거따 컨피티션’에서 우승하며, 오왼, EK 등 래퍼들과 함께 음원 발매 등 뮤비에도 출연했다.

아몽(AMONG)은 2021년에 팔로알토, 주비트레인 등이 참여한 소외계층 기부 캠페인 <ON A!R(온 에어)>의 두 번째 프로젝트: 주비트레인과 Ann One 참여한 한, 중, 미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싱글 ”LOVE WAVE“로 데뷔했다. 틱톡(Tik Tok) ‘원 밀리언 오디션(1 Million Audition)’에 블랙핑크의 픽으로 퍼포먼스 우승자 출신이며 노래, 랩뿐만 아니라 춤 실력도 독보적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중국 출신 아티스트다.

种梦音乐(D.M.G)의 대표자 HAN XIAO는 “아몽님의 재능과 야망을 보고 먼 타국에서 음악의 꿈을 좇는 젊은이들에게 더 많은 도움과 지원을 해주길 원했고, 아몽님과 같은 잠재력 있는 뮤지션들에게 많은 지원과 든든한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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