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이어...美법원, 뉴진스 괴롭힌 '중학교7학년' 신원 공개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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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에 이어 걸그룹 뉴진스도 악성 유튜버를 향한 칼을 빼들었다.
최근 미국 연방법원은 유튜버 '중학교 7학년'의 신원 공개를 명령했다.
13일 서울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신청한 유튜버 '중학교7학년'의 계정 신원 공개를 승인했다.
지난 4월 뉴욕타임스(NYT) 보도를 통해 어도어가 '중학교7학년'가 뉴진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신원 공개 요청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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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아이브 장원영에 이어 걸그룹 뉴진스도 악성 유튜버를 향한 칼을 빼들었다. 최근 미국 연방법원은 유튜버 '중학교 7학년'의 신원 공개를 명령했다.
13일 서울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신청한 유튜버 ‘중학교7학년’의 계정 신원 공개를 승인했다.
지난 4월 뉴욕타임스(NYT) 보도를 통해 어도어가 '중학교7학년'가 뉴진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신원 공개 요청을 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는 구글로부터 해당 유튜버의 신원을 확보해 국내 수사기관에 고소하기 위한 절차다.
어도어가 '중학교7학년'의 신원을 확보하게 되며, 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 민형사상 조치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중학교7학년'은 지난 2022년부터 여자 연예인들의 과거 발언이나 외모 비하, 허위 루머 영상을 180개 이상 올린 유튜버다. 뉴진스 외에도 에스파, 르세라핌 등이 해당 채널의 피해를 봤다.
지난 4월 '중학교7학년'은 유튜브 조치에 따라 채널이 삭제됐으나, 하루 만에 복귀해 "사과문은 민지님이 대신 썼으니 생략하겠다"라며 뉴진스 멤버를 또 한번 조롱하기도 했다.
한편, 장원영 등 유명인을 비방하는 영상을 여러차례 올려 명예훼손을 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민형사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장원영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아냈다. 이에 A씨는 판결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오는 9월 항소심이 재개될 전망이다.
A씨는 장원영 외에도 강다니엘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달 27일 공판에 참석했다. 당시 그는 가발과 마스크로 얼굴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취재진과 카메라를 피해 전력질주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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