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배 농가서 과수화상병 발생…홍천·횡성 이어 세 번째

류희준 기자 2024. 6. 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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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정당국에 따르면 사흘 전인 10일 오후 원주 무실동의 한 농가가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농가는 0.14㏊ 면적으로 배나무 99그루를 재배하고 있으며, 6그루에서 잎, 가지 마름 등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원주시 관계자는 잎·가지 마름 등 이상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병해충 신고 대표전화(☎ 1833-8572)로 꼭 연락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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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화상병으로 폐원되는 과수 농가

강원 원주시의 배 재배 농가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시 농정당국에 따르면 사흘 전인 10일 오후 원주 무실동의 한 농가가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농가는 0.14㏊ 면적으로 배나무 99그루를 재배하고 있으며, 6그루에서 잎, 가지 마름 등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는 확진 즉시 과원 출입을 막고 매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도내 과수화상병 발생은 지난달 24일 홍천 배 재배 농가, 지난 4일 횡성 사과 재배 농가에 이어 3번째입니다.

원주시 관계자는 잎·가지 마름 등 이상 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병해충 신고 대표전화(☎ 1833-8572)로 꼭 연락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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