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딸이 기특…"분리수거장 의자 가져와"[★핫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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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첫째 딸을 자랑했다.
박진희는 13일 소셜미디어에 "첫째 아이가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의자를 발견하고 본인이 쓰면 좋겠다고 하는 거에요. 버리면 쓰레기지만, 다시 쓸 수 있는 멀쩡한 의자인데 가져가자고 하더라구요"라며 딸과의 일화를 밝혔다.
사진에는 박진희 딸이 분리수거장에서 가져온 의자에 앉아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진희는 "우리 아이 지구에 무해한 사람이 될 것 같아요"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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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박진희가 첫째 딸을 자랑했다.
박진희는 13일 소셜미디어에 "첫째 아이가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의자를 발견하고 본인이 쓰면 좋겠다고 하는 거에요. 버리면 쓰레기지만, 다시 쓸 수 있는 멀쩡한 의자인데 가져가자고 하더라구요"라며 딸과의 일화를 밝혔다.
"이런 기특한 생각을 하다니 오는 길에 너무 마음이 신나고 좋아서 뜬금없이 엄마가 인증샷도 찍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진희 딸이 분리수거장에서 가져온 의자에 앉아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진희는 "우리 아이 지구에 무해한 사람이 될 것 같아요"라고 자랑했다.
1978년생인 박진희는 1996년 KBS2TV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영화 '여고괴담'(1998),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2006) '자이언트'(2010) '태종 이방원'(2022) 등에 출연했다. 5세 연하 판사와 2014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진희는 평소 환경보호활동을 펼치며 에코브리티(Ecobrity·Eco+Celebrity)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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