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 전 보좌관 구속

박재연 기자 2024. 6.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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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 지역 보좌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신 의원의 전 지역 보좌관 A 씨를 어제(12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미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 브로커 B 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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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 지역 보좌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합수단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신 의원의 전 지역 보좌관 A 씨를 어제(12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미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 브로커 B 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B 씨는 "A 전 보좌관 등을 통해 군산시에 사업수주 청탁을 해주겠다"며 전기공사업체로부터 6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 4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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