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3년만 ‘맛녀석’ 복귀 “하차 오만했다.. 새 마음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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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준현이 3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김준현은 2021년 8월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한 뒤 3년이 지난 올해 6월 재합류하게 됐다.
또 김준현은 "하차 당시엔 제 삶이 전반적으로 새로운 걸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랐고 오만했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먹방을 하면서 웃음을 드리는 예능을 제대로 해보겠다. 반성과 함께 고민을 끝내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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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코미디TV 예능 ‘THE 맛있는 녀석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 최선민 PD가 참석했다.
김준현은 2021년 8월 ‘맛있는 녀석들’에서 하차한 뒤 3년이 지난 올해 6월 재합류하게 됐다. 이날 김준현은 “섭외 전화를 받았을 때 ‘다시 돌아가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그와 동시에 감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맛녀석’ 나와 있는 동안에도 마음이 쓰이고 보게 되더라. 많은 생각이 있었고 돌아가는 게 맞나 고민이 많았다”며 “분명 질타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맛녀석’이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타이틀은 제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 다시 불러주셨으니 절대 놓치지 않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김준현은 “하차 당시엔 제 삶이 전반적으로 새로운 걸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그런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랐고 오만했다.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먹방을 하면서 웃음을 드리는 예능을 제대로 해보겠다. 반성과 함께 고민을 끝내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THE 맛있는 녀석들’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된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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