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큰일, 토트넘도 초긴장→거부 못할 '레알 러브콜' 받았다, 부주장 로메로 이적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캡틴' 손흥민(32)도, 소속팀 토트넘도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팀 핵심 센터백이자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26)가 '드림클럽'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러브콜을 받았다.
영국 더부트룸은 13일(한국시간)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레알), 가레스 베일(은퇴)에 이어 토트넘에서 또 다른 최고의 선수를 데려가고 싶어한다"며 "레알은 로메로와 계약하기를 원한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 로메로를 타깃으로 수비를 강화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더부트룸은 13일(한국시간)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레알), 가레스 베일(은퇴)에 이어 토트넘에서 또 다른 최고의 선수를 데려가고 싶어한다"며 "레알은 로메로와 계약하기를 원한다.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이 로메로를 타깃으로 수비를 강화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토트넘에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센터백 로메로는 매 경기 투지와 열정 넘치는 플레이로 팀 수비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리그 33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태클 2회, 걷어내기 3회, 가로채기 1.3회의 철벽수비를 과시했다. 여기에 수비수인데도 5골이나 터뜨렸다. 덕분에 토트넘은 리그 5위를 차지하며 유로파티켓을 따냈다. 로메로는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까지 맡고 있다.
계속된 활약에 레알의 레이더망에 걸려들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이미 토트넘에 영입 문의를 넣을 만큼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레알은 엄청난 돈을 앞세워 슈퍼스타를 끌어 모으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해 세계적인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을 영입한 것에 이어 올 여름 월드클래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했다. 지난 시즌 레알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 전력이 더 강해졌다.
다만 레알은 일부 센터백들의 나이가 많고, 잦은 부상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로메로를 영입해 약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토트넘은 이미 팀 최고 스타였던 모드리치, 베일을 레알에 뺏긴 바 있다.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레알에서 뛰는 모습을 상상할 정도로 빅클럽이다. 토트넘도 이적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레알의 관심이 진심이라면 토트넘도 로메로를 지키는 게 쉽지 않아 보인다.
로메로는 축구실력뿐 아니라 팀의 부주장으로서 역할도 엄청났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팀을 이끌었다. 만약 로메로가 팀을 떠난다면 손흥민도 든든한 조력자를 잃게 된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다음엔 다리를 걷어차 주겠다" 中 분노 폭발, 소림축구+야유는 '모르쇠'... '3-0' 손짓에
- '휴양지라 더 과감하게' 류현주 치어, 아찔 몸매 '헉' - 스타뉴스
- '로드걸' 정주희, 환상 비키니 화보 공개 '섹시미 철철' - 스타뉴스
- 'H컵 볼륨' 아프리카 인기 BJ, 초밀착 샷 '더 놀랍네' - 스타뉴스
- '베이글女' 이다혜 치어, 깜찍 얼굴에 이런 볼륨이...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