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천재' 메시 "유럽 안가"…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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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천재' 리오넬 메시가 유럽 무대 복귀설을 전면 부인했다.
13일(한국시각)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처음 유럽을 떠나 마이애미로 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현재 팀에서 행복하다.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소속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가 마지막 클럽이라는 것은 정했지만 언제까지 뛸지는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아직 축구를 떠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마이애미에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훈련하는 것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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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각)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처음 유럽을 떠나 마이애미로 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현재 팀에서 행복하다. 마이애미가 내 마지막 소속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시는 지난해 여름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PSG)를 떠나 미국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었다. 유럽 밖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중이다. 마이애미와는 오는 2025년 12월까지 계약했다.
올 시즌 메시는 15경기서 14골 11도움을 기록하며 37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 때문에 메시가 친정인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유럽 무대로 복귀할 수 있다는 유럽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메시는 유럽 복귀를 부인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가 마지막 클럽이라는 것은 정했지만 언제까지 뛸지는 결정하지 않았다"면서 "아직 축구를 떠날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 마이애미에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훈련하는 것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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