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강도 2주 연속 올라···서울 전 지역 아파트 12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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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12주 연속 상승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도 2주 연속 올랐고 서울 전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 폭도 한층 더 가팔라졌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2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전세가격 상승세 속 매매가격 하락 우려가 점차 줄어들고 선호지역·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이라며 "간헐적으로 신고가 거래가 발생한 후 매도호가가 상향 조정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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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12주 연속 상승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도 2주 연속 올랐고 서울 전역의 아파트 가격 상승 폭도 한층 더 가팔라졌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2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0% 상승했다. 지난주 0.9% 상승에서 상승 폭이 확대됐다.
강북에서는 성동구(0.26%)는 행당·왕십리·옥수동 주요단지 위주로, 광진구(0.15%)는 구의·광장동 구축 위주로, 동대문구(0.14%)는 전농·제기·답십리동 위주로, 서대문구(0.14%)는 남가좌·북아현동 위주로, 마포구(0.14%)는 용강·공덕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노·도·강 3개구도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한 후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남에서는 서초구(0.21%)가 반포·잠원·서초동 선호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14%)는 역삼·삼성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송파구(0.11%)는 송파·문정동 일대 상대적 저가단지 위주로 올랐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전세가격 상승세 속 매매가격 하락 우려가 점차 줄어들고 선호지역·단지 중심으로 매수문의가 꾸준히 유지되는 상황"이라며 "간헐적으로 신고가 거래가 발생한 후 매도호가가 상향 조정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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