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2개 대학, 교육부 '4단계 BK21 사업' 예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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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는 최근 세종대학교, 인하대학교와 함께 교육부가 추진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지능형 반도체 분야에 예비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1999년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대학원 지원 사업인 'BK21 사업'을 시작했다.
교육부는 앞서 서강대와 한양대(ERICA), 울산과기원, 경북대, 대구경북과기원, 동국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중앙대 등 10개교를 지능형 반도체 인재 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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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 대학은 2027년까지 매년 8억 지원받아
가천대학교는 최근 세종대학교, 인하대학교와 함께 교육부가 추진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지능형 반도체 분야에 예비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부는 1999년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대학원 지원 사업인 'BK21 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부터 4단계(2020∼2027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은 매월 100만~160만원의 연구장학금을 지급받는다.
가천대는 지난 4월 세종대, 인하대와 함께 BK21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교육부는 탈락한 사업단의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뒤 다음달 중 최종 선정 대학을 확정한다.
최종 선정된 사업단은 오는 2027년까지 매년 평균 8억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는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 연구자 인건비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 개발 △해외 석학 초청 △국제 공동 연구 △대학원생 진로 지원 등에 쓰일 수 있다.
교육부는 앞서 서강대와 한양대(ERICA), 울산과기원, 경북대, 대구경북과기원, 동국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중앙대 등 10개교를 지능형 반도체 인재 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했다.
이길여 총장은 "두뇌한국21 지능형 반도체 사업단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을 이끌 석·박사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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