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K-푸드 페어 리옹' 참가…김치·쌀가공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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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12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K-푸드 페어 2024 리옹'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을 유럽시장에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 우수 농식품이 유럽 지역의 K-푸드 소비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 농협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지 육성부터 연구개발(R&D),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총력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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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상담회와 소비자 체험행사 등 구성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12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K-푸드 페어 2024 리옹'에 참가해 농협 우수 농식품을 유럽시장에 홍보한다고 13일 밝혔다.
K-푸드 페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글로벌 식품 박람회다.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바이어 수출상담회(B2B), 소비자 체험행사(B2C) 등으로 구성된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 농식품 전시·홍보존을 운영하며 국산 농산물로 만든 ▲농협김치(일반김치, 비건김치) ▲쌀가공품 (인절미스낵, 쌀약과) ▲원물간식(동결건조스낵, 깐밤) 등 총 6개 부류 19개 품목을 선보인다.
아울러 행사 기간 현지 유통바이어를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가루쌀을 활용한 신규 개발상품의 마켓테스트를 진행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농협 우수 농식품이 유럽 지역의 K-푸드 소비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 농협은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산지 육성부터 연구개발(R&D),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총력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유자차·김치·두부 등 유럽지역 주요 수출품목의 판로 확대와 더불어 비건김치, 쌀가공품 등 현지 소비트렌드에 걸맞는 신제품을 지속 개발해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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