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주거 취약계층 위해 '더 행복한 GBDC 하우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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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사진)가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민의 희망과 행복을 잇는 GBDC'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 사회적 약자 배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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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사진)가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소외계층 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민의 희망과 행복을 잇는 GBDC’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수립하고 지역 숙원사업 해결, 사회적 약자 배려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가치를 창출해 오고 있다.
특히 공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사회, 노인, 아동·청소년·여성, 장애인, 재난·재해 등 5개 분야로 구분한 뒤 사회적 약자별 GBDC 사다리(이웃사랑사다리·실버사다리·희망사다리·극복사다리·긴급사다리) 운영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업(業)을 활용한 취약계층 지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부터 공사가 추진 중인 ‘더(THE) 행복한 GBDC 하우스’ 사업은 주택 개·보수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했다. 2023년 6월께 상주 1호점을 시작으로 경주, 안동, 의성, 영양, 예천 등 여섯 곳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올해도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요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수혜 계층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취약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남주 기자 nam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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