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15일 스틸야드서 대전과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박태하 vs 황선홍' 절친 감독간 맞대결

금윤호 기자 2024. 6.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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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권 경쟁 중인 포항 스틸러스가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앞둔 가운데 박태하 감독과 황선홍 감독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3경기 만에 무승 탈출을 나서는 포항의 상대는 대전이다.

K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황선홍 감독과 포항 사령탑 박태하 감독은 동갑내기로, 선수 시절 함께 뛰기도 했다.

포항과 대전의 경기 입장권은 티켓링크와 포항 스틸러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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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선두권 경쟁 중인 포항 스틸러스가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첫 경기를 앞둔 가운데 박태하 감독과 황선홍 감독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포항은 오는 15일 오후 6시 포항 스틸러스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던 포항은 A매치 휴식기 동안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는 관중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열정도 확인했다.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

3경기 만에 무승 탈출을 나서는 포항의 상대는 대전이다. 대전은 최근 황선홍 감독을 선임하면서 강등권 탈출을 노리고 있다.

K리그 복귀전을 치르는 황선홍 감독과 포항 사령탑 박태하 감독은 동갑내기로, 선수 시절 함께 뛰기도 했다. 또한 박 감독과 황 감독은 포항 스틸러스 명예의 전당에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한 바 있어 절친 사령탑간 맞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포항은 20일 만의 홈 경기에 다채로운 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 포항은 이날 MD 스토어에서 핸디 선풍기와 콜드컵, 볼캡 등 다양한 직관 아이템을 준비했다.

또한 왕닭꼬치, 돼지갈비프라이드, 아이스크림이 있는 푸드트럭과 팬 사인회, 포토이즘 등 즐거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포항과 대전의 경기 입장권은 티켓링크와 포항 스틸러스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이벤트와 관련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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