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백주식회사, 쓰레기 자동집하 시스템 개발…해외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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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백주식회사(대표이사 정영훈·사진)가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환경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엔백주식회사는 지하 파이프 관로를 통해 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시스템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기업이다.
엔백은 특히 2014년부터 일본 시장에서 JAL, ANA 항공사의 기내식 음식물 쓰레기 자동집하 시스템 공사를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ANA 기내식 쓰레기 수거 시스템 장비 및 기술 수출 계약을 맺고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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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
엔백주식회사(대표이사 정영훈·사진)가 ‘2024 사회공헌기업대상’ ESG 환경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엔백주식회사는 지하 파이프 관로를 통해 쓰레기를 자동으로 수거하는 시스템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기업이다. 1999년 설립 이후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엔백의 쓰레기 자동집하 시스템은 쓰레기 수거 트럭에서 발생하는 탄소 및 대기오염 물질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설 운영 및 관리가 가능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최적화된 시스템 운영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엔백은 특히 2014년부터 일본 시장에서 JAL, ANA 항공사의 기내식 음식물 쓰레기 자동집하 시스템 공사를 수주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ANA 기내식 쓰레기 수거 시스템 장비 및 기술 수출 계약을 맺고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완공했다.
또한 최근 완공된 개포주공1단지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아파트 각 층에 설치된 실내 계량 투입구로 배출하고 일반 쓰레기는 옥외에 설치된 실외 투입구에 배출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 방식은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평가받는다.
김남주 기자 nam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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