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음바페 뺏긴 PSG, 비니시우스 '4453억' 주고 데려온다... "복수의 칼 쥔 엘 켈라이피 회장 '세기의 거래' 직접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안 음바페(25)를 레알 마드리드에 내준 파리 생제르맹(PSG)이 복수의 칼을 꺼내들었다.
이어 "PSG는 이번 여름 음바페를 레알에 빼앗겼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복수의 기회를 찾고 있다. 이중 하나가 현재 레알의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를 영입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엘 나시오날'은 13일(한국시간) "PSG가 레알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PSG는 이번 여름 음바페를 레알에 빼앗겼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이 복수의 기회를 찾고 있다. 이중 하나가 현재 레알의 핵심 공격수 비니시우스를 영입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엘 나시오날은 "현재로서 가능성이 크지 않다. 하지만 음바페가 레알로 가면서 비니시우스가 기존에 누리던 '왕의 대우'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PSG도 이 틈을 공략하고 있다.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갖는 힘의 균형에 금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음바페가 스포트라이트를 다 가져간다면 비니시우스의 감정이 바뀌는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PSG가 복수할 기회가 찾아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최근 음바페는 PSG를 떠나 그토록 염원했던 레알로 이적을 확정했다. 레알은 지난 3일(한국시간) "음바페가 5시즌 동안 레알 선수로 활약할 것이다"라며 이적을 공식발표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음바페는 레알에서 등번호 9번을 단다. 음바페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한 레알은 별도의 이적료 없이 세계 최고 공격수를 품게 됐다.
음바페가 레일 이적 후 프랑스 축구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논란을 일으켰다. 레알 이적을 두고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의 갈등의 골이 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음바페는 PSG를 떠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고 해방됐다고 느낀다"며 "레알에서 안도하고 있고 매우 자랑스럽다. 제 얼굴에 나타나지 않는가. 레알은 내가 언제나 내가 꿈꾸던 곳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적료 한 푼 없이 음바페를 레알에 내준 알 켈라이피 회장이 칼을 갈았고 비니시우스를 데려올 계획을 짰다. 비니시우스는 올 시즌 21골(11도움)을 올리며 레알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며 올해 발롱도르의 강력한 후보로 꼽힌다.
피차헤스는 "PSG는 천문학적 금액을 제시해 레알과 비니시우스 모두를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이적료로 10억 유로(약 1조 4844억원)를 책정해 사실상 판매 불가를 선언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이뤄지기 힘든 거래다. 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다음엔 다리를 걷어차 주겠다" 中 분노 폭발, 소림축구+야유는 '모르쇠'... '3-0' 손짓에
- '휴양지라 더 과감하게' 류현주 치어, 아찔 몸매 '헉' - 스타뉴스
- '로드걸' 정주희, 환상 비키니 화보 공개 '섹시미 철철' - 스타뉴스
- 'H컵 볼륨' 아프리카 인기 BJ, 초밀착 샷 '더 놀랍네' - 스타뉴스
- '베이글女' 이다혜 치어, 깜찍 얼굴에 이런 볼륨이...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