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 건강 이상 활동 중단설 해명 “오해하게 써서 죄송”

권미성 2024. 6. 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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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근황을 전했다.

6월 11일 김지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운동 대신 취미생활 운동만 쉬려함. 잘 걷고 큰 통증 없이 잘 지낸다. 활동도 열심히, 오히려 일에 집중!!!"이라고 전했다.

또 김지호는 "잘 돌아다니고 집에서도 나름 즐거운 일 찾아서 하려고 고민하고 있다"며 "SNS에 글을 썼던 이유는 자꾸 운동하거나 자전거 타려고 할까 봐. 저스스로 운동하고픈데 자제가 안 될까 봐 공개적으로 운동을 쉬겠다 다짐을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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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지호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김지호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배우 김지호가 근황을 전했다.

6월 11일 김지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운동 대신 취미생활 운동만 쉬려함. 잘 걷고 큰 통증 없이 잘 지낸다. 활동도 열심히, 오히려 일에 집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지호는 "저의 내려놓음을 오해하셨나 봐요. 디스크 탈출로 이미 한 달 전부터 조심하라고 쉬라고 경고했는데 말 안 듣고 살금살금 운동하다 오른쪽 통증이 심해진 것이다"며 "그런데 며칠 쉬었다고 걷는 것도 앉는 것도 며칠 전에 비해 통증이 거의 미미하더라"고 전했다.

또 김지호는 "잘 돌아다니고 집에서도 나름 즐거운 일 찾아서 하려고 고민하고 있다"며 "SNS에 글을 썼던 이유는 자꾸 운동하거나 자전거 타려고 할까 봐. 저스스로 운동하고픈데 자제가 안 될까 봐 공개적으로 운동을 쉬겠다 다짐을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그러다가 김지호는 "제가 저를 못 믿어서 활동 중단할 정도로 걷지도 앉지도 못하지 않다. 다 괜찮은데 엑스레이상 상태가 안 좋으니 조심하자는 의미였다. 오해하게 썼다면 죄송하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지호는 "오랜만에 시작했는데 즐겁게 일해야죠. 그러기 위해서라도 운동은 워워 하며 쉬는 것이다. 걱정들 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호는 책상에 앉아 공부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김지호는 한 손은 필기를 한 손으로는 아령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항상 건강하세요", "하여간 응원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7일 김지호는 심각한 허리디스크로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저린 증상이 나타나 휴식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호는 남편 김호진과 함께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 낭만 가득한 남해 살이는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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