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SKY심포지엄' 개최…"대중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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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부산, 인천, 판교 등 전국 주요 지역의 개원의와 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 백신 등에 대해 논의하는 'SKY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지영 고려대 교수와 이현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최수한 부산대 교수, 양은석 조선대 교수 등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로 인해 독감이 연중 유행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대중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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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부산, 인천, 판교 등 전국 주요 지역의 개원의와 대학 교수를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 백신 등에 대해 논의하는 'SKY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지영 고려대 교수와 이현주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최수한 부산대 교수, 양은석 조선대 교수 등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들이 심포지엄에서 공유한 내용은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독감 등 주요 감염병에 대한 예방접종 중요성과 이에 대한 권고사항이었다. 소아·청소년에 대한 예방접종 가이드라인 최신 업데이트 내용과 감염병 추세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유일 세포배양 방식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의 사례 연구 발표를 통해 세포배양 방식의 특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개원의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예방접종에 대한 피로감과 불신이 커진 것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손꼽았다. 이로 인해 독감이 연중 유행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대중들의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개발사가 아무리 좋은 백신을 만든다고 해도 대중들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병의원의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접종까지 이어지기 어렵다"며 "당사는 백신 기업으로서 앞으로 적극적으로 소통 이어가 낮아진 접종률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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