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종목 선정…캐롬·포켓볼 대회 개최

이대호 2024. 6. 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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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은 당구 종목이 올해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학생 선수와 일반 선수가 함께 즐기는 축제형 대회다.

당구 종목에서는 캐롬과 포켓볼, 2개 대회를 치른다.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소년과 청소년에게 당구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풀뿌리라고 할 수 있는 유소년, 청소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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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당구 종목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시상식 [대한당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당구연맹은 당구 종목이 올해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회원종목단체와 시도체육회 등 34개 단체가 신청했고, 19개 단체가 선정됐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은 학생 선수와 일반 선수가 함께 즐기는 축제형 대회다.

당구 종목에서는 캐롬과 포켓볼, 2개 대회를 치른다.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캐롬은 쿠션 여부에 구애받지 않는 '프리쿠션', 포켓볼은 공을 넣는 순서가 자유로운 '애니콜' 방식으로 진행한다.

캐롬은 18세 이하와 15세 이하로 나눠 치르고, 포켓볼은 15세 이하 대회만 열린다.

행사 당일에는 '국가대표 선수와의 만남', '과학과 물리와 함께 배우는 당구 교실'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박보환 대한당구연맹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유소년과 청소년에게 당구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풀뿌리라고 할 수 있는 유소년, 청소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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