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대어 ‘로봇청소기’ 경쟁력 무엇일까? 스스로 걸레 빨고, 자율주행하는 기술
전 세계 생활가전 업계에서 가장 큰 화두이자, 유통채널에서 가장 많은 홍보에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또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 차별화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사실상 상위 그룹 1~3위까지를 모두 외산 브랜드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들의 기능적 우위가 국산 제품들을 압도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이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은 글로벌 로봇가전 전문 브랜드 에코백스(ECOVACS)에서 나오는 제품 라인업이 그 중 하나다. 최근엔 입문용 로봇청소기 ‘디봇 Y1 프로 플러스(DEEBOT Y1 PRO PLUS)’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6500Pa의 흡입력, 5리터의 대용량 먼지봉투, 5200mAh 배터리가 특징인 제품으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로봇청소기의 필수적인 기능을 누릴 수 있다.
6500Pa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큰 시리얼 조각부터 반려동물의 각질까지 흡입이 가능하며, 150일간 사용이 가능한 5L의 대용량 먼지봉투는 가득 차면 자동 알림 기능이 있어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하다. 또, 5200mAh의 배터리로 한 번의 충전만으로 최대 180분 연속적으로 청소할 수 있어 완벽한 바닥 청소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27cm의 낮은 스테이션의 높이로 집 안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최대의 공간 효율을 선호하는 입문자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이 밖에도, 300ml의 대형 물탱크로 최대 300제곱미터의 공간을 한 번에 청소 가능하고, 20mm의 문턱을 넘으며 4개의 내장된 낙하 방지 센서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로봇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에코백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달 3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에코백스 제품 구매 후 ‘여름맞이 추첨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여 설문에 응답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에코백스의 창문용 로봇청소기 윈봇 W1 프로, 5만원 상당의 배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에코백스의 최신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물걸레 한 세트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웬추안 리우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새롭게 출시된 ‘디봇 Y1 프로 플러스’는 컴팩트한 크기로 로봇청소기 구매가 처음이거나 집 안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최근 전세계 로봇청소기 누적 판매량 1위를 달성한 에코백스의 기술로 탄생한 필수 기능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CJ온스타일에서 방송한 로봇청소기 1위 제조사인 로보락에서 내놓은 ‘S8 맥스V 울트라’은 1시간에 70억 판매 매출을 올렸다. 제품 한대 당 가격이 무려 180만원대 임에도 소비자들은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이 중국산 ‘로봇’을 선택했다.
통상 완성차에 들어가는 고도화된 자율주행과 비슷한 기술이 반영됐고, 물걸레를 알아서 빨아주고, 말려주는 기능 등에 국산 제품 대비 경쟁우위 비교 수요가 몰린 것이다. 이는 CJ온스타일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이었다. 지난달 G마켓·옥션의 ‘빅스마일데이’에서도 로보락은 단일 제품만으로 125억 9000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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