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개국서 판매, 초슬림 ‘글로벌 톱’ 맞네…KT&G 에쎄, NBCI 15년 연속 1위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6.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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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사장 방경만)는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 1위를 차지하고 15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냄새 저감 기술 적용과 제품 확장을 통해 국내 담배 판매량 1위 자리를 2004년부터 20년째 지켜오고 있다.

현재 글로벌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글로벌 1위' 제품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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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쎄 [사진출처=KT&G]
KT&G(사장 방경만)는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4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담배부문 1위를 차지하고 15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산업별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충성도 등을 조사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점수로 산출한 지표다.

‘에쎄’는 레귤러 사이즈의 고타르 담배와는 차별화된 슬림한 디자인의 저타르 제품이다. 냄새 저감 기술 적용과 제품 확장을 통해 국내 담배 판매량 1위 자리를 2004년부터 20년째 지켜오고 있다.

또 2001년 중동과 러시아에 첫 수출을 시작한 이후 인도네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통해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글로벌 1위’ 제품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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