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크레마, 더 드럼 어워즈 마케팅 APAC 등 국제 광고제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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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크레마가 북유럽 시장을 공략한 마케팅을 성공시켜 국제 광고제를 연이어 석권했다.
'초개인화 광고 마케팅' 기술력이 결실을 맺은 가운데 향후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가 지속될 전망이다.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덱스터크레마가 지난 5월 30일 발표된 The Drum Awards for Marketing APAC(더 드럼 어워즈 마케팅 APAC)에서 검색부문으로 GOLD Winner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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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덱스터크레마가 북유럽 시장을 공략한 마케팅을 성공시켜 국제 광고제를 연이어 석권했다. ‘초개인화 광고 마케팅’ 기술력이 결실을 맺은 가운데 향후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가 지속될 전망이다.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덱스터크레마가 지난 5월 30일 발표된 The Drum Awards for Marketing APAC(더 드럼 어워즈 마케팅 APAC)에서 검색부문으로 GOLD Winner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아시아태평양(APAC)에 본사가 소속되거나 활동하는 다국적 기업을 비롯해 해당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우에만 수상 자격이 주어진다. APAC 우수 캠페인을 기념하는 국제 행사로 창의적이며 탁월한 성과가 검증된 프로젝트를 선별한다. 매해 전 세계 수많은 기업, 기관, 실무자가 프로젝트를 제출해 업적을 증명한다.
검색 부문에는 프랑스 코스메틱 기업 로레알을 마케팅한 Wavemaker, 싱가포르 최대 은행 DBS Bank를 마케팅한 GrowthOps Asia 등 전세계 기업 중 4곳만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쟁쟁한 글로벌 기업들의 프로젝트에 버금가는 성공사례로 꼽힌 쾌거다. 이 회사가 주도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초개인화 마케팅은 쿠키리스(Cookieless) 시대를 극복한 혁신적 캠페인으로 인정받았다.
덱스터크레마 관계자는 “한국타이어가 북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 판매를 계획했고 목표에 맞는 새로운 소비자 패턴 파악과 효율적 공략 방안이 필요했던 상황이었다”며 “특히 북유럽 중에서도 스웨덴은 제품 수요가 많고 계절적 특징이 뚜렷해 한국타이어가 타깃할 가장 적합한 국가였다”고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온라인 환경 속 이미지, 비디오, 텍스트 요소로 구성된 콘텐츠를 포털 배너, SNS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시켰다”며 “그 결과 기존 마케팅 대비 CTR(광고클릭률)과 CPC(광고클릭단가)를 모두 개선시켰고, 특히 CPC는 87% 이상 대폭 감소돼 비용 절감효과를 입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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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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