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내가 야구 행사만 하면 당일 우천 취소, 부산 갔다가 공연 못해”(컬투쇼)

서유나 2024. 6. 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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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해가 최근 두 번이나 겪은 우천 취소를 토로했다.

"공연 행사가 있었다"고 답한 한해는 "제가 부산에 갔는데 우천 취소가 됐다"며 "사실 최근에 야구 관련 행사만 하면 당일 취소가 되는 일이 많다. '찐팬구역' 나갈 때도 당일 취소가 돼 다음날 촬영했다. 이번에는 부산에 내려갔는데 못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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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왼쪽부터 한해, 곽범, 김태균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한해가 최근 두 번이나 겪은 우천 취소를 토로했다.

6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제주 특집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가수 한해가 '중간만 가자'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한해가 "지난주 토요일 사직구장을 뜨겁게 달궜다더라"며 "자이언츠 시구했냐"고 물었다.

"공연 행사가 있었다"고 답한 한해는 "제가 부산에 갔는데 우천 취소가 됐다"며 "사실 최근에 야구 관련 행사만 하면 당일 취소가 되는 일이 많다. '찐팬구역' 나갈 때도 당일 취소가 돼 다음날 촬영했다. 이번에는 부산에 내려갔는데 못하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대신 "부모님 집에 다녀왔다. 사직구장에서 열기를 뿜어내야 하는데 부모님과 식사했다"고 씁쓸히 털어놓아 '웃픔'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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