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권 의원,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 대표발의

안세준 2024. 6. 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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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지역 과학기술주권 확보를 통해 지역이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박 의원이 발의한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은 △지역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 △관련 투자 확대 △거점 연구기관 및 대학·기업부설연구소 지역 유치 △산·학·연 협력 촉진을 통한 지역 기업 경쟁력 제고 △과학기술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 정착 촉진 등을 위한 규정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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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지역 과학기술주권 확보를 통해 지역이 자생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사진=박충권 의원실]

박 의원이 발의한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은 △지역 과학기술혁신계획 수립 △관련 투자 확대 △거점 연구기관 및 대학·기업부설연구소 지역 유치 △산·학·연 협력 촉진을 통한 지역 기업 경쟁력 제고 △과학기술 인재 양성 및 우수 인재 정착 촉진 등을 위한 규정이 담겼다.

지역과학기술혁신이란 대학, 지역공공연구기관, 기업부설연구소 등의 지역과학기술혁신 주체가 연구개발을 통해 지역발전 역량을 확보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에 유용한 성과를 창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일자리가 수도권으로 집중됨에 따라 지역들은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이 지역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산업 경쟁력과 혁신의 원천인 과학기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게 박 의원의 견해다.

박 의원은 "과학기술이 침체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과학기술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마음껏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이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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