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파더스가든서 하음오케스트라 힐링 콘서트

(서귀포=연합뉴스) 테마파크 파더스가든은 도내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음'의 힐링 콘서트를 오는 15일 오후 1시에 연다고 13일 밝혔다.

하음오케스트라는 2014년 창단돼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자폐스펙트럼장애 국제심포지엄 초청공연 등 10여년간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인의 향기', '카르멘 서곡', '재즈왈츠 2번' 등을 연주한다.

안덕면 상창리에 위치한 파더스가든은 1966년부터 조경수 농장을 조성하기 시작해 하곤철 대표가 대를 이어 가꿔오고 있으며, 수국축제를 열고 있다.

반려동물 에티켓 교육

(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에 따른 이웃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반려견 전문훈련사와 함께하는 에티켓 교육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23일 오후 3시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동물의 이해와 행동 교정, 산책 에티켓 등이다.

서귀포시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 소유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안전을 위해 10kg미만 소형견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신청기간은 21일까지며, 시 청정축산과로 방문 또는 전화(☎064-760-6951∼3)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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