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교육단체협의회, KDI와 '장병 경제금융교육' 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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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13일 육군본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2024년 장병 경제금융교육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 주도의 군 장병 경제교육에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회원사, KDI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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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회장 "사회진출 앞둔 병사 경제교육은 시의적절"
(세종=뉴스1) 전민 기자 = 경제교육단체협의회는 13일 육군본부,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2024년 장병 경제금융교육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모인 야전 부대 재정장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정부 주도의 군 장병 경제교육에 경제교육단체협의회와 회원사, KDI 등 유관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전체 군 장병의 절반인 25만명이 경제교육을 받게 되며, 모든 강의는 강사가 부대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실시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부부처,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부대 현장 야전간부가 개선책을 공유했다. 또한 장병 복무주기별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방안과 교육효과 측정을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박재완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사회진출을 앞둔 병사에 대한 경제교육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며 "전역 후 평생에 걸쳐 맞닥뜨려야 할 경제문제에 대하여 기초적 지식과 소양을 습득하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오혁재 육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발전책을 강구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장병들의 경제역량 제고가 국가 발전과 강한 군을 위한 디딤돌이라는 신념 하에 경제금융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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