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 카자흐스탄 리튬 광산 단독 탐사한다

최소라 2024. 6. 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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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카자흐스탄 동부 지역 리튬 광산의 독점 탐사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2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지니스 포럼에서 카자흐스탄 바케노 리튬 광구의 4곳의 하층토를 단독 탐사할 수 있는 사용권을 부여받는 내용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질연은 올 하반기쯤 광구의 리튬 분포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 탐사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쯤엔 탐사 시추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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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카자흐스탄 동부 지역 리튬 광산의 독점 탐사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12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지니스 포럼에서 카자흐스탄 바케노 리튬 광구의 4곳의 하층토를 단독 탐사할 수 있는 사용권을 부여받는 내용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질연은 올 하반기쯤 광구의 리튬 분포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 탐사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쯤엔 탐사 시추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지질연은 바케노 지역에 묻힌 리튬이 2만 5천톤 정도로 추정된다며, 이는 전기차 330만 대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규모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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