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 생성형 AI 품질 향상 지원

복합 AI 시스템 구축 지원
모델 품질 향상·비용 절감 지원
통합 관리 및 거버넌스 기능 제공

데이터 및 AI 기업 데이터브릭스(Databricks)는 23일 프로덕션 품질(production-quality)의 생성형 AI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모자이크(Mosaic AI)에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및 AI 기업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20일 프로덕션 품질(production-quality)의 생성형 AI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모자이크(Mosaic AI)에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다.

데이터브릭스는 모자이크 AI에서 복합 AI 시스템 구축 지원, 모델 품질 개선 기능 및 새로운 AI 거버넌스 도구 세 가지 핵심 영역에 투자한다. 이로써 고객이 프로덕션 품질의 생성형 AI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먼저 모자이크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와 툴 카탈로그를 통해 개발자가 벡터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평가, 보안 및 거버넌스 도구 등 여러 구성 요소를 활용해 복합 AI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음으로 모자이크 AI 모델 트레이닝은 조직의 비공개 데이터로 오픈 소스 기반 모델을 미세 조정해 특정 도메인이나 업무에 최적화된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모델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모자이크 AI 게이트웨이는 오픈 소스 또는 독점 모델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사용량 추적, 가드레일 설정 등 거버넌스 기능을 갖춰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여준다.

데이터브릭스 공동창업자 겸 CTO 마테이 자하리아(Matei Zaharia)는 “복합 AI 시스템이 향후 AI 애플리케이션의 품질, 신뢰성 및 평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브릭스는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닝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데니스 카모츠키는 “데이터브릭스 모자이크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미국 특허청 데이터로 증강된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검색 속도, 응답 품질 및 정확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