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트와이스 나연 "박진영, 건강해 보였으면 좋겠다고…매일 운동했다"

김지원 2024. 6. 1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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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박진영PD가 이번 솔로 컴백을 앞두고 '건강한 이미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나연은 13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미니 2집 'NA'(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NA'는 나연의 '나'이자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나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A'는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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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 솔로 미니 2집 '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트와이스 나연/ 사진 제공=JYP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박진영PD가 이번 솔로 컴백을 앞두고 '건강한 이미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나연은 13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미니 2집 'NA'(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나연은 "PD님께서 처음 하셨던 말씀이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 이번 앨범에는 건강하게 보였으면 좋겠다'였다. 쉬는 날이나 촬영이 일찍 끝나는 날이면 거의 매일 운동을 했던 것 같다.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만족한다"고 말했다.

트와이스 나연/ 사진 제공=JYP


이어 "제가 Y2K 때는 너무 어렸어서 잘 이해를 못 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PD님이 그때 당시 팝 아티스트분들의 영상을 많이 보라고 조언해 주셨다. 그래서 여러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을 보고, 노래도 들으면서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NA'는 나연의 '나'이자 "오로지 '나'를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ABCD'는 나연이 가진 무한 가지 매력 중 또 하나의 포인트를 조명하는 노래로 릭 브릿지스(Rick Bridges)와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Pdogg)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ABCD'를 필두로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Heaven (Feat. Sam Kim)'(헤븐), 'Magic (Feat. 쥴리 of KISS OF LIFE)'(매직), 'HalliGalli (Prod. by 이찬혁 of AKMU)'(할리갈리), 'Something'(썸씽), 'Count It'(카운트 잇) 총 7곡이 실린다. 

나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NA'는 14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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