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이다른그녀’ 최진혁 “냉혈한 캐릭터, 어떻게 하면 재밌게 표현할까 고민”

최진혁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배우 최진혁이 계지웅 역을 위해 준비한 부분을 언급했다.

최진혁은 6월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작발표회에서 서한지청 형사3부 마약수사 검사 계지웅 역을 연기하기 위해 고민했던 지점을 털어놨다.

최진혁은 "저는 사실 검사 역할이 두 번째인데 검사 역할 자체가 중요해서 사건을 해결하는 것도 있지만 예전에 답사도 가고 재판하는 것도 실제로 보기도 했다. 그것보다는 계지웅이라는 캐릭터가 냉혈한이고 극 T인 역할인데 어떻게 재밌게 표현할 수 있을까 했다. 멋있을 수는 있는데 재미는 없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재밌게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했다"고 전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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