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움, 블루투스 무선 오픈형 이어폰 ‘아쿠아핏’ 정식 출시
볼티움(Voltium)은 13일 2024년형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신제품인 '아쿠아핏' 오픈형 이어폰(모델명 VTU-7000)을 본격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볼티움 공식 쇼핑몰을 통해 런칭된 볼티움 아쿠아핏 블루투스 이어폰은 장시간 착용했을 때 불편하다거나 사이즈가 잘 맞지 않아 착용이 힘들고, 노이즈 캔슬링 때문에 오히려 위험을 겪게 되는 등 기존 커널형 이어폰, 골전도 이어폰 등의 아쉬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다. 또 외이도염이나 난청 등을 예방하는데도 중점을 뒀다.
이어폰 고유 기능인 음질 면에서도 고해상도의 하이 파이 음질을 제공해 하이엔드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섬세한 고음부터 풍부한 저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깨끗하고 선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최신 방향전음 기술을 적용해 소리가 귀에 직접 전달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360도 파노라마 사운드 기능으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모든 방향에서 오는 소리를 자연스럽고 명확하게 전달한다. 선명한 통화음질을 위한 ENC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구현했다. ENC 노이즈 캔슬링은 통화 시 주변 소음을 실시간 감지·분석해 명확한 사운드를 전달하는 기술로 알려져 있다.
하이엔드 진동자 및 음누설 방지기술도 더해져 고품질 진동자와 가동코일을 내장해 조용한 곳에서 음누설 방지가 가능해졌다. 5g의 가벼운 무게, 최신 블루투스 5.4 버전 탑재, IPX7 등급 생활방수, 변형되지 않는 메모리 볼트 반발끈 등도 볼티움 아쿠아핏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의 특징이다.
현재 볼티움 공식 스토어에서는 아쿠아핏 블루투스 무선이어폰의 출시를 기념해 정가대비 40%의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평생 무상 AS도 적용되고 있다.
볼티움 관계자는 “오픈형 이어폰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기존 이어폰이 갖고 있던 아쉬운 점을 대부분 커버하는데 집중한 것이 이번 볼티움 무선이어폰이라 할 수 있다”면서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인 만큼 외부에서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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