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신호 위반 버스에 50대 여성 사망

김지성 기자 2024. 6. 13.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50대 여성이 신호 위반 버스에 의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운전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신호를 위반해 주행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사진=김지성 기자


서울 강남에서 50대 여성이 신호 위반 버스에 의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버스 기사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 위반(운전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1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신호를 위반해 주행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친 혐의를 받는다.

이 보행자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