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사상 최저가 경신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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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상장 이후 사상 최저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1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일 종가 대비 2.49% 떨어진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카카오페이는 기존의 최저가인 2만9850원보다 더욱 낮은 신저가를 경신하게 됐다.
다만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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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카카오페이는 전일 종가 대비 2.49% 떨어진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카카오페이는 기존의 최저가인 2만9850원보다 더욱 낮은 신저가를 경신하게 됐다.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대량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도 홍콩계 증권사 CLSA에서 6만주가 넘는 순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이는 회사가 계속해서 영업적자를 내고 있고, 지분 46%가량을 보유한 모회사 카카오의 주가 부진도 이어진 탓이다.
또한 지분 32%가량을 보유한 알리페이가 추가로 대규모 물량을 매도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다만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마이데이터 및 소비데이터를 포괄한 데이터 기반 사업 고도화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단순 상품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넘어 결제와 금융서비스 영역의 시너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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