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초등생 대상 환경교육 ‘교실숲’ 7호 조성

장우진 2024. 6.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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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그룹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아동들에게 알리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교원 교실숲' 7호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기정화 식물을 교실에 제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달 중에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문덕초등학교에 '교원 교실숲' 8호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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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교실숲' 7호가 조성된 양목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교원그룹 제공

교원그룹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아동들에게 알리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교원 교실숲' 7호를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기정화 식물을 교실에 제공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환경 교육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교원 교실숲 7호는 지난 11일 교원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인연사랑 봉사단' 15명과 서울 양천구 양목초등학교에 조성됐다. 멸종위기식물을 포함한 공기정화식물 546그루를 친환경 화분에 옮겨 심어 각 교실에 배치했으며,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가 전달됐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 배치된 반려 식물에 이름을 붙이고 가꾸는 등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활동을 체험한다.

이달 중에는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문덕초등학교에 '교원 교실숲' 8호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당 학교에는 총 1144그루의 반려 식물이 전달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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