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데뷔 10년 차, 믿기지 않아...원동력은 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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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이 데뷔 10년 차를 맞은 소회를 밝혔다.
이날 나연은 "9년이 긴 시간인데 제게는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라며 "가끔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다. 10년 차 역시 믿기지 않는다. 10년 차를 기념해서 멤버들, 팬분들과 팬미팅을 하면 실감이 나지 않을까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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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TWICE) 나연이 데뷔 10년 차를 맞은 소회를 밝혔다.
나연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4층 그랜드볼룸홀에서 미니 2집 '나(N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트와이스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았다. 이날 나연은 "9년이 긴 시간인데 제게는 눈 깜빡할 사이에 지나간 것 같다"라며 "가끔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다. 10년 차 역시 믿기지 않는다. 10년 차를 기념해서 멤버들, 팬분들과 팬미팅을 하면 실감이 나지 않을까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데뷔 10년 차에도 끊임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는 올해 초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대해 나연은 "너무 감사하다"라며 "저희가 해외 활동도 조금 하고 투어도 돌면서 다른 국가에 계신 원스분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 같아 감사하다. 덕분에 다양한 무대에서 무대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나연이 꼽는 트와이스의 롱런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나연은 "개인적으로는 멤버 9명 모두가 트와이스라는 그룹에 애정이 굉장히 크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점인 것 같다. 멤버들이 활동에 대한 욕심도 많고 무대에 대한 욕심이나 열정도 굉장히 크기 때문에 그 마음 때문에 오래오래 활동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또 가장 큰 원동력은 팬(원스: 트와이스 공식 팬덤명)분들이 아닐까 싶다. 오랜 시간 팬분들이 곁을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그 모습 하나만으로도 더 열심히 준비해서 활동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라며 원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나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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