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공병학교, 실물 지뢰 폭파 시범…"파괴력 확인"

천정인 2024. 6.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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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공병학교는 13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실물 폭파 훈련장에서 실제 폭약의 위력을 확인하는 '실물 지뢰 폭파 시범식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전자 뇌관을 도입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지뢰류를 기폭 하는 등 미래 신기술을 접목한 폭파를 시연하기도 했다.

공병학교장 김상술 준장은 "폭파 위력을 체험하고 공병 전력을 극대화하는 등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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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공병학교, 실물 폭파 시범 (장성=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3일 오전 전남 장성군 소재 실물폭파훈련장에서 육군공병학교 장애물대대 교관과 교육생이 '2024 전반기 실물폭파 시범식'을 위해 실물 발사기를 설치하고 있다. 2024.6.13 iny@yna.co.kr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육군 공병학교는 13일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실물 폭파 훈련장에서 실제 폭약의 위력을 확인하는 '실물 지뢰 폭파 시범식교육'을 실시했다.

신임 장교를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 배치된 지뢰와 폭약을 터트려 파괴력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전자 뇌관을 도입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인 지뢰류를 기폭 하는 등 미래 신기술을 접목한 폭파를 시연하기도 했다.

공병학교장 김상술 준장은 "폭파 위력을 체험하고 공병 전력을 극대화하는 등 미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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