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생활을 자주라면 자주 겪어봤는데…” 롯데 육성선수 입단→1군 500경기 출전 임박, 32살 내야수는 기회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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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생활을 자주라면 자주 겪어왔다."
KT 위즈 내야수 오윤석의 올 시즌 시작은 1군이 아닌 2군이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19경기 타율 0.323 20안타 2홈런 8타점 14득점으로 활약한 오윤석은 지난달 5일 1군 콜업을 명 받았다.
오윤석은 올 시즌 27경기 타율 0.294 15안타 1홈런 10타점 11득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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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생활을 자주라면 자주 겪어왔다.”
KT 위즈 내야수 오윤석의 올 시즌 시작은 1군이 아닌 2군이었다. 오윤석은 착실하게 기회를 기다리며 몸을 만들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19경기 타율 0.323 20안타 2홈런 8타점 14득점으로 활약한 오윤석은 지난달 5일 1군 콜업을 명 받았다.
그리고 지난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7차전. 오윤석은 7회 NC 불펜 김태현을 상대로 142km 직구 초구를 쳐 비거리 125m 대형 홈런으로 연결했다. 오윤석의 시즌 첫 홈런이자 2023년 8월 24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나온 첫 홈런이었다.
경기 후 오윤석은 “이기는 경기에 첫 홈런이 나와서 다행이다. 초구 직구를 노리라는 감독님 조언을 듣고 타석에 임했다. 직구가 올 것 같다는 생각에 초구를 오렸고 타이밍이 좋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윤석은 1군 붙박이 멤버가 아니다. 2015년 롯데 1군 데뷔 후 지금까지 100경기 이상을 소화한 시즌은 2022시즌 112경기뿐이다. 지난 시즌에도 82경기 출전에 그쳤다. 1군과 2군을 오가며 늘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어느덧 1군 통산 499경기 출전으로 500경기 출전이 임박했다.
이어 “1군에서는 최대한 2군에서 준비했던 대로 경기에 나가고 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팀이 더 높은 곳에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오윤석은 올 시즌 27경기 타율 0.294 15안타 1홈런 10타점 11득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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