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박진영 ‘강해 보였으면 좋겠다’는 조언에 매일 운동”

트와이스 나연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트와이스 나연이 JYP 박진영이 해줬던 조언을 언급했다.

6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 서비스드 레지던스 그랜드볼룸홀에서는 트와이스 나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N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2022년 6월 첫 솔로 앨범 ‘IM NAYEON’(아이엠 나연)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나연은 통통 튀는 매력이 돋보였던 ‘POP!’(팝!)과는 다른 와일드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타이틀곡 ‘ABCD’(에이비씨디)는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릭 브릿지스(Rick Bridges)와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빅히트 뮤직 전속 프로듀서 피독(Pdogg) 등이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박진영의 피드백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나연은 “PD 님께서 이번 앨범에는 ‘운동을 했으면 좋겠다’, ‘건강해 보였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다. 쉬는 날이나 촬영이 일찍 끝나는 날에는 거의 매일 운동했다. 열심히 했다”라고 답했다.

앞서 ‘일일칠-117’ 채널의 ‘사나의 냉터뷰’ 콘텐츠에 출연한 나연은 운동을 해도 티가 안 난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나연은 “많이 어렵기는 했는데 최선을 다했으니까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NA’는 나연의 ‘나’이자 “오로지 나!”라는 뜻이 담겼다. ‘오롯한 나연’을 보여주겠다는 나연의 포부가 담겼으며, 14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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