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서울시 홍보대사인데 남산 케이블카·한강 유람선 못 타봐”(컬투쇼)

서유나 2024. 6. 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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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이 서울시 홍보대사지만 서울의 대표 관광지는 체험해 보지 못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곽범이 "서울시 홍보대사 아니냐"며 놀라자 김태균은 "한강 유람선도 못 탔다"고 고백했고, 곽범은 "저는 전라북도 명예 홍보대사인데 다 해봤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지방 출신이라 그렇다"며 "오히려 서울 사람 못 탄 사람 되게 많다"고 말했고 곽범은 "부산 해운대 사시는 분들은 해운대를 안 가신다더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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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왼쪽부터 곽범, 김태균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서울시 홍보대사지만 서울의 대표 관광지는 체험해 보지 못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6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제주 특집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방청객들에게 "제주의 오름 다 가보셨냐"고 물었다. 이어 못 가봤다는 답에 "저도 남산 케이블카를 아직 안 타봤다. 서울 사람인데"라고 토로했다.

곽범이 "서울시 홍보대사 아니냐"며 놀라자 김태균은 "한강 유람선도 못 탔다"고 고백했고, 곽범은 "저는 전라북도 명예 홍보대사인데 다 해봤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지방 출신이라 그렇다"며 "오히려 서울 사람 못 탄 사람 되게 많다"고 말했고 곽범은 "부산 해운대 사시는 분들은 해운대를 안 가신다더라"고 공감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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