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하코야, 이른 더위에 ‘메밀’ 제품군 인기…여름면 매출 20%↑

방금숙 기자 2024. 6. 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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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F푸드는 이른 더위에 일식브랜드 하코야의 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메밀이 인기를 끌며 여름면 식품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메밀은 양질의 단백질과 루틴 성분이 풍부해 몸속의 열기와 습기를 배출시키고 무더위로 인한 신체적 반응 조절과 혈당 관리를 돕는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다.

또한 고섬유질 식품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준다.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도 다량 함유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다.

LF푸드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에 앞서 하코야 살얼음동동 냉메밀소바, 냉메밀소바 40 등 소바 제품군을 중심으로 여름면 라인업을 구축했다.

LF푸드는 “올해 무더위와 고물가로 인해 집에서 즐기는 여름면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전년 대비 매출 130% 달성을 목표 삼았다”며 “가장 기본에 충실해 맛과 퀄리티를 갖춘 프리미엄 소바로 뜨거운 여름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대표 메뉴인 냉메밀소바 40은 메밀 함량 40% 이상의 생면을 사용하고 일식 전통 레시피를 활용해 시원한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가라아게 냉우동은 쫄깃한 냉우동에 바삭한 가라아게를 올려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으며, 히모카와 납작우동은 면을 종잇장처럼 얇게 펴 레몬 과즙을 더한 쯔유에 적셔 먹는 등 여름면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LF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LF푸드만의 기술력과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소바를 선보여 여름면 HMR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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