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식] 드론 활용한 병해충 방제 지원…최대 12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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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막고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밭작물 0.2㏊ 이상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354개 농가에 논 402㏊, 밭 114㏊ 등 총 515㏊의 방제비를 지원한다.
1㏊를 기준으로 했을 때 1인당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논 29만7천원, 밭 49만5천원이며 농가당 최대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1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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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구군은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막고 농가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밭작물 0.2㏊ 이상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354개 농가에 논 402㏊, 밭 114㏊ 등 총 515㏊의 방제비를 지원한다.
논은 3.3㎡당 33원, 밭은 3.3㎡당 55원을 지급하며 최대 5㏊ 규모까지 받을 수 있다.
1㏊를 기준으로 했을 때 1인당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논 29만7천원, 밭 49만5천원이며 농가당 최대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120만원이다.
올해로 2년째인 드론 방제 사업은 농업인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줄일 뿐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돼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 연말까지 빈집 실태조사 실시
(양구=연합뉴스) 양구군은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인 관리·정비하고자 올해 말까지 빈집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부동산원과 협약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220곳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빈집 여부를 확인한 뒤 방치 사유 등 소유자의 의견을 조사하고, 위해 수준 등에 따라 등급을 산정한다.
양구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와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2025년 빈집 정비계획을 세워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빈집 관련 정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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