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알카라스, 파리올림픽 복식 출전...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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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알카라스가 '클레이코트의 황제' 나달과 복식 조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스페인 테니스협회는 다음 달 파리올림픽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2위 알카라스와 264위 나달을 포함했는데, 17살 차이인 둘은 복식에서 호흡을 맞추고 단식에도 나란히 출전할 예정입니다.
나달은 파리올림픽이 치러질 프랑스오픈 코트에서 14차례나 정상에 올랐으며, 부상에 따른 보호 랭킹을 활용해 올림픽에 나서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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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랑스오픈을 제패한 알카라스가 '클레이코트의 황제' 나달과 복식 조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합니다.
스페인 테니스협회는 다음 달 파리올림픽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2위 알카라스와 264위 나달을 포함했는데, 17살 차이인 둘은 복식에서 호흡을 맞추고 단식에도 나란히 출전할 예정입니다.
나달은 파리올림픽이 치러질 프랑스오픈 코트에서 14차례나 정상에 올랐으며, 부상에 따른 보호 랭킹을 활용해 올림픽에 나서게 됐습니다.
나달은 2008년 베이징 때 단식에서, 2016년 리우 때는 복식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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