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콜로지 빵학개론, 브랜드 리뉴얼…리브랜딩 후 가맹사업 본격화

베이콜로지에프엔비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베이콜로지에프엔비의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 '베이콜로지 빵학개론'이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 한다고 13일 밝혔다.

베이콜로지는 빵을 굽다라는 단어의 '베이크(BAKE)'와 학문, 학개론 등을 의미하는 '올로지'(OLOGY)의 합성어로 BAKE+OLOGY(빵학개론)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브랜드아이덴티티(BI)를 수학 기호를 활용한 로고로 다시 선보이며 베이커리 카페를 넘어 레스토랑 사업(BAKEOLOGY KITCHEN)까지 영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일명 베이커리 레스토랑(BAKERY RESTAURANT)으로 빵과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새로운 로고를 선보이는 것을 넘어 매장도 전면 리뉴얼을 진행한다.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현대테라타운에서 오는 15일 신규 오픈하는 매장이 리뉴얼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수원 매장을 시작으로 기존 매장들도 새 단장할 예정이다.

베이콜로지에프앤비는 리뉴얼을 통해 베이커리 업계에 새로운 지각변동을 가져오겠다는 포부다. 또한 넓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단순히 빵을 파는 곳이 아닌 '빵과 음료를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소비자들에게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회사 관계자는 "단순히 매장 매출을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 아닌 베이콜로지가 입점 하는 상권 자체를 더 크게 활성화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 이름에 걸맡는 제빵 브랜드 중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콜로지 빵학개론은 리브랜딩 이후 가맹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jdm@news1.kr